인공지능업체인 솔트룩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달 규모는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각각 100억 원이며 만기일은 2026년 7월 28일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솔트룩스가 메타버스, 바이오, 법률 등 미래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솔트룩스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상당한 규모의 현금 자산에 더해 이번 CB, BW를 발행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글로벌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실질적 사업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