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 시작…가결? 부결?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7-27 10:58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공장과 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에서 조합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까지 5시간 30분 동안 이뤄지고, 오후 10시 이후 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28일 새벽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 제17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5천 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투표 결과 이번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하게 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