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오후 5시 드디어 개봉을 앞둔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세계 ‘정글 크루즈’가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을 잇는 환상적인 볼거리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쉴 틈 없는 액션과 웃음 케미로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를 예약한 ‘정글 크루즈’가 개봉을 하루 앞둔 7월 27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에서 외화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정글 크루즈’는 같은 날 오전 개봉을 앞둔 ‘모가디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극장가 활력을 쌍끌이하며 흥행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4일 미국 현지 언론에 첫 공개된 ‘정글 크루즈’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엄청나다”, “모험에 빠져드는데 10분이면 충분하다”, “N차 관람 부르는 스릴 라이드!”, “절대 내리고 싶지 않은 크루즈 모험” 등 ‘캐리비안의 해적’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소환하는 환상적인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에 호평을 쏟아냈다.
국내 언론 역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짜릿하고 신나는 여름 블록버스터에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아마존 물살을 가르며 떠나는 환상적 세계”, “아마존판 인디아나 존스 탄생”, “두 발로 뛰고, 맨주먹 날리며 탐험하는 아마존”, “경쾌한 액션 어트랙션”, “온 가족 함께 즐길 흥미진진 아마존 어드벤쳐” 등 환상적인 액션과 모험은 물론, “여성 인디아나 존스와 근육질 잭 스패로우가 만났다”, “믿고 보는 두 배우! 에밀리 블런트, 드웨인 존슨의 빛나는 티키타카” 등 올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를 만들어 낸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 두 배우의 완벽한 썸머 케미에 호평을 이어갔다.
류승완 감독의 한국 영화 ‘모가디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극장가에 포문을 열 ‘정글 크루즈’가 극장가에 불어넣을 활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외화 예매율 1위에 오른 ‘정글 크루즈’는 IMAX부터 4DX, 수퍼4D, 돌비시네마, 애트모스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7월 28일 오후 5시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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