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이마트의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확대에 대해 기업 가치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정소연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스타벅스는 1위 커피 전문점으로, 올해 추정 매출액 2조 3천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이 될 것"이라며 "할인점 사업부 다음으로 큰 영업이익 규모로 우량사업부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부 및 그룹사와의 연계 전략을 강화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을 기존 50%에서 67.5%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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