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컬리스트 KINDA BLUE(킨다블루)가 내달 3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소속사 NINE21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발매일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고, 8월 3일 디지털 싱글 `I can’t make you love me`(아이 캔트 메이크 유 럽 미)의 발표 소식을 전했다.
특히 로꼬, WOOGIE, DPR LIVE, 빈지노 등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마마무 화사가 KINDA BLUE의 데뷔곡을 우연히 듣고 컬래버래이션을 자청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활동명 KINDA BLUE는 퓨전 재즈의 길을 연 미국의 재즈 음악가 Miles Davis의 앨범 `Kind Of Blue`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Blue(우울감)`를 안고 살지만 동시에 `Blue(파란색)`로 치유를 하듯,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해준다는 당찬 각오가 담겨 있다.
KINDA BLUE는 데뷔곡 `I can’t make you love me`의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예정이다.
화사 역시 노랫말 작업에 참여한 만큼 두 사람이 이뤄낼 특급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INDA BLUE와 화사가 함께 한 디지털 싱글 `I can’t make you love me`는 내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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