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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다음달 베트남을 비롯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는 "해리스 부통령의 세부적인 방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의제를 논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해리스 부통령은 멕시코와 과테말라 등을 방문해 남미 불법 이민자 문제를 비롯해 식량 부족과 여성 인권 개선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 고위급 인사들은 중국의 주변국을 방문하며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2차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큰 성과 없이 끝나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주변국들과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장관은 지난 23일부터 싱가포르를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순방에 나섰으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인도·쿠웨이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출처: reuters)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vice-president-harris-could-visit-vietnam-singapore-august-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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