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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해 세금 및 수수료 면제의 형태로 24조동(VND) 규모의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28일 호득폭(Ho Duc Poc) 재무부 장관은 부양책을 완성하는 대로 국회와 정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베트남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에 타격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7조동(VND)의 재정 지원을 승인했으며, 현재 자금 집행 중이다.
베트남정부에서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기업들의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자 세금 및 수수료 면제 카드까지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무부는 백신 구매와 관련, 전염병 대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지출 예산의 10%를 삭감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 상황이다.
재무부는 백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보건부에 8조2000억동의 자금을 집행했으며, 추가로 12조3000억동을 투입한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finance-ministry-working-on-1-bln-covid-support-for-businesses-43305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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