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레이드(dTrade) 팀이 Moonbeam과 기술적 협업을 통해 폴카닷 생태계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Moonbeam의 스마트 컨트랙트 및 runtime pallets 기반의 디트레이드(dTrade)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며, 그들의 기술을 활용하여 트레이더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확장된 범위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디트레이드(dTrade)는 Substrate의 무기한 선물 및 옵션을 위한 탈중앙화 거래소(DEX)이다. 폴카닷(Polkadot)의 높은 보안성과,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높은 처리량, 낮은 가스 수수료 및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며 트레이더에게 성능과 보안을 모두 갖춘 DEX를 제공한다.
dTrade는 네트워크의 처리 지연과 혼잡이 나타날 때 450밀리초 미만의 처리로 DeFi에서 성능이 뛰어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Polkadot은 PoS 보안 및 Substrate-native 블록체인 간의 Cross-Chain 통신을 제공하는 레이어 0 프로토콜이므로 모든 Smart Contract 로직은 파라체인을 통해 제공된다. Moonbeam Parachain은 Smart Contract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지갑 환경과 테스트 도구를 제공한다.
dTrade는 Moonbeam이 Polkadot parachain slot auction에서 우승하면 Moonbeam의 메인넷을 통해 서비스되기 시작하며 올해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Moonbeam기반의 dTrade는 트레이더들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dTrade에서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 Moonbeam 기반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Polkadot의 공유 보안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반에는 USDT가 지원되는 유일한 담보가 될 것이며 프로토콜의 분산된 거버넌스에 의해 추가 자산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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