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과 음악팬들을 위한 ‘2021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이 오는 8월 개최된다.
29일 주최사 엠와이뮤직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 홍대 일대 소규모 라이브 공연장에서 ‘2021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2021 MLF)’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1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은 서울시의 후원으로 ‘2021 서울인디음악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인디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합류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8월 6일에는 빨간의자, 모트, 초승이 홍대 벨로주에서, 8월 13일에는 SURL, 위아영이 홍대 롤링홀에서 각각 공연을 꾸민다. 20일과 27일 공연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주최사 엠와이뮤직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음악팬들에게 ‘2021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이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1 미니멀라이프 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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