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 위기를 극복한 배우 황정음이 국내 여행을 즐기고 있다.
황정음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황정음은 남편과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신혼여행지였던 하와이에서 가족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절경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국내 여행 중인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해운대 일출 사진을 재차 올린 황정음의 게시물에 한 지인은 "어디 있는 거야 잘 있는 거야? 보고 싶단 말이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정음은 "제주로 와"라고 답하며 여행을 이어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이들 부부의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이 전해졌으나 지난달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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