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코요태 신지와 함께 본능적으로만 사는 여친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83회에서는 스페셜 MC로 그룹 코요태 신지가 출연한다.
이날 신지는 "나는 연애할 때 심하게 올인해서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한다. 상대방에게 찍소리도 못한다"라고 연애 스타일을 털어놓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신지와 함께 참견할 이날의 사연은 1년째 여친과 연애중인 30세 고민남의 이야기다. 여친은 수줍음이 많아 고민남 앞에선 절대로 생리현상을 트지 않는다고. 하지만 얼마 전부터 여친은 180도 달라진다.
이에 신지는 "나는 생리현상에 예민하다. 코요태가 혼성그룹인데 그 누구도 트지 않았다"라고 말하고, 주우재는 "여기서 180도 달라지면 어떤 모습이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여친은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코까지 골면서 자거나 방귀를 마음대로 뀌고, 이외에도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등 남들 보기 부끄러울 정도로 본능에 지배된 사람처럼 행동한다.
여친의 행동을 보던 서장훈은 "이정도면 막 사는 거다"라며 당황한다. 곽정은은 "이건 성향 문제도 아니고 막 살기로 결심한 사람이 자포자기한 것"이라며 동의한다.
여기에 여친은 병원에 입원한 고민남에게 충격적인 발언까지 남긴다. 김숙은 "해킹 수준의 톡이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과연 여친의 충격적인 발언은 무엇이고, 부끄러움 많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변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83회는 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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