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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만명을돌파했다.
3일 오전 기준 베트남의 코로나19확진자 수는 16만143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확진자 숫자는 지난달 24일 9225명을 기록한 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8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7월 30일 8622명, 7월 31일 8620명, 8월 1일 8597명으로 삼 일째 베트남 내에서 8000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다만
8월 2일에는 7445명을 기록해 전날보다 1100여 명 줄었다"고 부연했다.
현재까지 4차 진원지로 꼽히는 호찌민에서만 10만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빈즈엉 1만8326명, 롱안 6703명, 동나이 5078명 등 남부 쪽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베트남정부는 남부 지역 19개 지역에실시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지난 1일부터 2주간 연장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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