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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산업생산지수(IIP)가 상반기(1~7월)8.5% 상승했다.
3일 하노이시 통계청은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하노이시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반기 산업생산지수는긍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하노이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급격히 증가한 분야는 전동차량 생산(전년比 22.6% 증가), 의류(전년比22% 증가), 음료(전년比 17.4% 증가), 목재(전년比 15.2% 증가), 종이생산(전년比 15% 증가), 화학제품(전년比 13% 증가), 컴퓨터 및 광학제품(전년比 11% 증가) 등이다.
하노이의 산업생산지수가 증가하면서 산업체 노동인구도 7월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다만 베트남 전체의 산업생산지수는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8%만 상승, 지난 1월 이후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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