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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1만3300여 대의 차량에 우선 `그린카드`를 발행, 식료품 및 필수품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당국은 "1만3290대 차량에 운전자 신분 및 차량의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부착한 `그린카드`를 발급했다.
베트남 교통부 산하 도로국은 "그린카드를 발급해 운전자들의 원활한 운송 서비스를 도와 하노이와 북부지역에 식료품 보급에 있어서 혼잡함이 없도록 했다"며 "이로써 화물 트럭의 교통 상황은 정상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17/CT-UBND 지시령을 내고, 필수(방역, 외교, 근로, 생필품 구입 등)적인 이유 외에는 차량 이용을 금지한다고 밝힌 바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방역 수칙 위반 시 최대 징역 20년, 벌금 2억동(VND)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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