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한 도로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2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주택가 도로변에서 영아 시신이 검정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미혼모인 20대 A씨를 친모로 특정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이라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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