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인프라 확충안과연방 부채상한 유예 연장은 결국은 타결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오늘 미 증시가 상승하지 않았습니까?
-美 증시, 양대 재정조치에 대한 우려 완화
-인프라 확충안 통과시, 부채 상한 유예 연장
-美 3대 지수, 다우 중심으로 동반 상승세
-급락했던 美 국채금리, 빠른 되돌림 현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변동성 속 소폭 상승
-’순환매 vs 슈퍼 사이클 진입’ 논쟁, 전자 우세
-바이든 정부의 빅테크 규제, ‘테크래시’ 변수
Q.어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외국인이 오랜만에 집중 매입하자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죠?
-삼성전자, ’12만 전자‘ 언급될 정도로 낙관론
-하지만 한때 마지노선인 78400원까지 하락
-78400원 붕괴시, 동학개미 보유분 출회 가능성
-CS 목표가 ‘12.6만원’ 파격 전망, 효과 적어
-삼성전자, 8만원선 탈환 성공
-외국인, 어제 삼성전자 6250억원 집중 매수
-SK하이닉스 등 타 대형주 매수, 코스피 +14P
Q.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수한 규모에 비해 코스피 상승폭 14포인트는 작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시진핑 정부 ‘3不 정책’…갈수록 범위 확대
-지난 4월, 가상화폐 사용과 보존 전면 금지
-지난달 23일, 사교육 전면 금지 조치 발표
-빅테크 규제, 알라바바를 필두로 지속 확대
-우한시, 부동산 구입 허가증인 ‘방표’ 발급
-시진핑 정부 ‘3不 정책’…갈수록 범위 확대
-게임 산업까지 확대, 미국과 완화 모색?
-카카오게임·컴투스·넷마블 등 게임주 하락
-향후 코스피 상승폭 제한되는 주요인
Q.어제 외국인의 매수세는 이례적이지 않았습니까? 사실 어제까지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지난 한 해 매도규모를 넘어설 수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올초~8월 2일까지 외국인 매도 24.3조원
-지난해 24.8조원에 육박, 어제 중요한 날
-어제 하루 매도액 5천억원, 작년 한해 초과
-다행히 어제 외국인 6천 7백억원 매수 전환
-삼성전자 6250억원, SK하이닉스 640억원 매수
-2가지 종목 제외, 다른 종목은 외국인 매도세
-외국인의 갑작스런 삼성전자 매수 배경 ‘논쟁’
Q.외국인이 삼성전자와 같은 대표기업을 사는 것은 한국을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펀더멘탈 측면에서 한국 경제가 그만큼 매력이 있습니까?
-2분기 성장률, 전분기 대비 0.7% 발표
-작년 3분기 2.2%→1.1%→올 1분기 1.7%→0.7%
-홍 부총리, ‘고무적’ 평가 속에 시장은 냉담
-IB, 2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연간 성장률 하향
-올해 2분기 성장률, 중국?미국보다 낮은 수준
-전분기 대비 연율 中 5.2% 美 6.5% 韓 2.8%
-경기순환, ‘스네이크형’ 혹은 ‘약한 더블 딥’
Q.펀더멘탈 측면에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이 높아져서 외국인이 선제 매수하는 것은 아닌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바이든 정부, 中과 패권 의식 ‘굴기’ 구상
-핵심 첨단산업 GVC 중심지, 미국으로 재편
-인텔 ‘나노2’ 진출, 세계 반도체 업체 비상>
-바이든 정부 대항, 양신일중(兩新一重) 발표
-AI·5G·IoT·고속철·전기차·우주항공 육성
-반도체 안정적 공급 필수, 대규모 빅펀드 조성
-바이든 정부, 中과 패권 의식 ‘굴기’ 구상
-바이든 정부 대항, 양신일중(兩新一重) 발표
-9일,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여부’ 결정
-文 대통령 판단, 사전 예측 쉽지 않아
Q.마지막 남은 요인이 환차익 때문인데요. 환차익 기대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대거 매수한다면 지금 환율 수준이 꼭지점이라는 얘기이지 않습니까?
-1단계, 코로나 이후 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달러인덱스, 작년 3월 102.8→올해 1월 6일 89.5
-원·달러 환율, 같은 기간 ‘달러당 200원 급락’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후 달러 가치 회복
-달러인덱스, 1월 6일 89.5→8월 3일 92.5
-원·달러 환율, 같은 기간 ‘1082원→1150원’
-1단계, 코로나 이후 블루 웨이브 확정 이전
-2단계, 블루 웨이브 확정 후 달러 가치 회복
-원·달러 환율 1150원, 외국인 peak로 보나?
Q.지금의 원?달러 환율 수준이 정점인가를 알아보기 위해달러가치 결정요인을 살펴봐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바이든 정부, 환율 ‘시장 맡긴다’ 원칙
-달러 가치, ‘Mars’보다 ‘Mercury’ 요인에 좌우
-Mercury와 자금이동, 달러 강세 요인 많아
-올 상반기 달러 강세 성격, 억눌림 해소 과정
-지난 방송,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하지만 평균환율, 작년 1180원대→1130원대
-환차익만 보고 투자할 만큼 하락폭 크지 않아
-기업인, 변동폭 커지는 만큼 환위험 관리 만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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