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미니앨범 ‘1/6(6분의 1)’를 발표하는 선미가 무더위를 가라앉힐 서늘한 느낌의 티저 포스터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0시 선미의 공식 SNS에 공개된 포스터는 강한 조명 아래 금발의 푸른 눈을 하고 있는 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키치하고 러블리한 스타일과 더욱 대비되는, 서늘하다 못해 살벌한 표정의 선미는 앞서 공개된 파격적인 좀비와의 총격신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상케 한다.
키치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선미의 반전이 이어지면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YOU CAN’T SIT WITH US’를 통해 선미가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해 기대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실제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이틀여 만에 조회수 3백만 뷰를 돌파했으며, 공식 SNS에는 “좀비 하이틴은 처음이라 더 기대된다”, “뻔하지 않은 좀비물이다”, “선미 연기 리얼하다”, “역시 선미스럽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선미는 앨범 발표에 앞서 당일 0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과 함께 ‘#Youcantsitwithus’ 챌린지를 개최한다.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짧게 공개된 음원만으로도 이미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가시나’를 시작으로 최근의 ‘꼬리’까지 늘 남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안무로 사랑받고 있는 선미이기에 이번에도 뜨거운 틱톡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WARNING’이 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선미의 이번 미니앨범 ‘1/6’은 타이틀곡인 ‘YOU CAN’T SIT WITH US’를 비롯해 ‘SUNNY’ ‘1/6(6분의 1)’, ’Call’, ’Narcissism’, ’Borderline’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선미는 앨범 전곡에 작사, 총 4곡에 작곡자로 참여하여 선미만의 색깔이 진하게 담긴 ‘선미팝’으로 가득 채워냈다.
매번 예상치 못한 새로운 콘셉트와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선미의 새 앨범 ‘1/6’과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의 뮤직비디오는 8월 6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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