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활동 할 아바타 인플루언서인 ‘이프렌즈(ifriends)’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프렌즈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해 메타버스 대중화를 이끄는 역할이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는 일상 대화부터 전문 토론·개그·강연 등 어느 것이든 제한이 없다.
모집은 오는 23일까지며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지원할 수 있다.
SKT는 이프렌즈들에게 ‘이프랜드 여행자 웰컴 키트’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모임 활동 성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세상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사업담당은 “이프렌즈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프랜드를 키워 나갈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프렌즈가 메타버스 세상에서 무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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