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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세계은행에서 격년으로 발표하는 물류성과지수(LPI, Logistics Performance Index) 순위에서 세계 160개국 가운데 39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ASEAN) 국가 중 베트남의 물류성과지수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관계자는 "이번 높은 물류성과지수 달성이 민관협동으로 물류업체 증가와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물류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해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하노이시, 호찌민시, 다낭시, 하이퐁시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의 물류 서비스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원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베트남 물류 부문이 오는 2025년 국가 GDP의 5~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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