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5성급 호텔도 뚫렸다…일시 폐쇄 [코참데일리]

입력 2021-08-05 13:23  

하노이 5성급 호텔도 뚫렸다…일시 폐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식료품 공급업체인 타잉응아푸드(Thanh Nga Food Company) 발(發)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노이 5성급 호텔들 직원 중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있어 호텔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현재 풀만호텔, 대우호텔, 롯데호텔, 노보텔호텔(Duy Tan지점)이 문을 닫은 상황이다.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는 "호텔, 병원, 편의점, 마트 등 하노이 시내 여러 곳에 확진자인 배송직원이 배달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송직원과 접촉한 이들을 계속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타잉응아푸드의 배송직원은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하노이 내 54곳의 장소를 방문해 최소 30분~최대 2시간 정도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송직원과 밀접 접촉자로 알려진 풀만호텔의 주방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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