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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주식 투자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한 달 동안 주식계좌 신규 개설 건수가 1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베트남예탁결제원(VSD)은 "지난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7월 에10만1078건의 주식계좌를 개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주식계좌 신규 개설 건수는 지난 6월 14만 건 돌파 후 매달 10만 건 이상의 계좌 개설이 이어지는 등 베트남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 1~7월 개인 투자자가 개설한 주식계좌는 총 72만1000건으로 집계됐는데, 2020년과 2019년에 개설된 총 주식계좌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코로나 재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주식시장이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출처: zin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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