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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상반기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286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배트남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1~7월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2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농산물 수출은 1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임산물 수출은 10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으며, 해산물 수출은 49억달러로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의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82억달러(28.9% 시장 점유율) 규모에 이른다.
이어 중국 55억달러(19.2% 시장 점유율), 일본 19억달러(6.8% 시장 점유율), 한국 12억달러(4.3%) 순으로 집계됐다.
풍득띠엔(Phung Duc Tien) 농업및농촌개발 차관은 "수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제 무역 진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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