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18·신정고·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선 첫 경기를 8위로 출발했다.
서채현은 6일 일본 도쿄의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 스피드 7·8위전에서 브룩 라부투(미국)에게 패해 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15m 높이 경사면을 빨리 올라가는 스피드, 4.5m 높이 암벽의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통과하는 볼더링, 15m 높이 암벽을 최대한 높이 올라가는 리드 등 3가지 종목의 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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