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사인은 자동문 전문기업 우성자동문과 업무협약을 맺고, 쿨사인의 인공지능 기반 열화상 출입통제시스템과 우성자동문의 제품들을 결합하여 일체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성자동문은 1984년 설립된 자동문 생산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국내 자동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창립 이래 39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산 자동문의 품질향상에 기여해 왔다.
쿨사인의 인공지능 기반 열화상 카메라 제품들은 다중인원 온도측정과 뛰어난 안면인식기술을 기반으로 대형병원, 관공서, 기업, 학교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우성자동문과의 협업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쿨사인의 열화상 출입통제시스템은 우성자동문의 제품과 결합하여 실시간 안면인식으로 출입이 허가된 인원인지 확인하고, 동시에 출입자의 온도를 측정하여 출입이 허가되면 자동문을 동작시키는 형태로 출시된다.
쿨사인 손영호 이사는 "양사의 기술을 결합하여 보다 더 정확하고 확실한 방역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우성자동문과의 협약을 통하여 더욱 우수한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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