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발호재 기대로 주목받는 대전,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설립인가 완료

입력 2021-08-11 16:01  


대전 아파트 매매값이 이번 주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규제에도 대규모 개발 사업 탄력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유성구는 도안2단계 개발과 도안대로 및 트램2호선 등 개발 호재 기대감이 반영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23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 계획안에 대전시가 제안한 신규 도로사업 4건이 모두 반영되며 유성구의 교통혼잡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특히 유성대로~화산교 간 도로 개설과 연계사업으로 묶인 현충원IC(가칭) 신설 사업이 확정되면서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착공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 일대는 분양시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 대전 유성구에서 분양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2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86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성구에 위치한 도안신도시의 관심도 높았다.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 2차`는 각각 평균 223대 1, 평균 67.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역과 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한 입지를 갖춘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가 이목을 모은다. 단지는 지난 8월 6일에 설립인가를 완료하고 8월달 중으로 건축심의 접수에 들어간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46-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32층 3개동(오피스텔 1동 별도)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와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의 전용면적 68~74㎡ 아파트 306가구(예정), 오피스텔 120실(예정),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시공예정사는 한라비발디의 브랜드 ㈜한라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 환승역인 유성온천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호국의 쉼터`와 온천공원이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가 위치해 있다. 유성온천역 일대의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 복합 메가쇼핑몰 `골든하이(하반기 오픈예정)` 등 쇼핑, 문화시설 외 우체국, 주민센터 등 공공편의시설 이용 또한 수월하다.

어린이집,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2층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져 가족단위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4베이 구조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는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으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미만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세대주 자격(투기과열지구인 경우 1년 전부터)을 갖추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토지 확보를 100% 마무리해 사업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강화한 만큼, 조합원 모집 및 일반분양, 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온천역 한라비발디` 홍보관은 유성온천역 8번 출구 인근, 봉명동 현장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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