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농협, 지역사회환원·환경보전에 역량 결집

입력 2021-08-11 16:37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 나아가 경영활동에 있어 지역사회환원·환경보전을 위해 기여하는 등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의 사무소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연간 누적 24만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88만 시간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영농·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고령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등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60만ml`를 목표로 전국적인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사용되지 않는 헌혈증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헌혈증 기부 또한 병행 실시한 결과, 6월 말 기준 2,258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1,171장의 헌혈증이 모이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농촌의 환경보전 및 저탄소·친환경 농업 확산 등을 위한 사업부문별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은 ESG 경영체제로 전환하며 탈석탄 금융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녹색금융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조직 내에서 `생활 속 ESG 경영 캠페인`을 추진하며 전사적으로 ESG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전국의 농협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하여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경영 가치 확산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7월 8일 `제16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CSR부문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명의의 상장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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