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분기 영업익 1,742억원…전년비 0.3% 감소

유오성 기자

입력 2021-08-12 17:16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3% 떨어진 1,7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 16.6% 올라 4,593억 원, 1,413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에 대해 크래프톤은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인게임 수익화에 힘입어 PC 및 모바일, 콘솔 분야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크래프톤의 PC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88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의 경우 과금 유저층이 확대되면서 게임 내 ARPU(가입자 당 평균매출)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 역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3,542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데 대해서는 영업비용의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크래프톤은 드림모션 등 신규 자회사 인수, 인력 채용, 인도 서비스를 위한 서버 확충에 따라 영업비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로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8월 11일 기준 2,700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했으며, 오는 8월 말 아시아와 중동 등 28개국에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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