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첫 음악방송부터 청량한 짜릿함을 전파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 무대에 돌입, 본격적인 컴백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더보이즈는 ‘엠카운트다운’에서 간단한 컴백 인터뷰에 이어 뮤직비디오 속 라이프 가드 콘셉트로 컴백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와 화이트로 믹스 매치한 룩을 입은 더보이즈는 짜릿하고 시원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한편, ‘롤러코스터’를 타듯 이어지는 포인트 안무 등으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표정 연기까지 소화해 완벽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9일 미니 6집 ‘스릴링(THRILL-ING)을 발표한 더보이즈는 컴백과 동시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한 데 이어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6개국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앨범 내 6개 수록곡이 모두 실시간 음원차트에 진입하기도 해 ‘핫’한 성장세를 입증하기도 했다.
더보이즈 미니 6집 ‘스릴링’은 짜릿함, 환상적인, 오싹함,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6개의 트랙에 담아낸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완성됐다. 이번 더보이즈의 신보 ‘스릴 라이드’는 유니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썸머 송이다.
한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양한 예능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더보이즈는 오는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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