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화물 적채현상으로 물의를 빚던 호찌민시의 깟라이(Cat Lai) 항구가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깟라이 항구는 항구 내 컨테이너 비율이 정상 수치인 85%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컨테이너들이 정상적으로 입항이 가능한 수준이다. 깟라기 항구는 호찌민시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기업들의 영업 중단으로 지난 5일부터 대형화물 및 중량 초과 화물의 입항을 중단했다.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한 기업들의 화물은 내륙 컨테이너 창고에 무료로 운송됐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깟라이 항구 운영이 정상화 되어 다행"이라며 "올해 3분기 말까지 코로나19 확산이 통제된다면 올해 깟라이 항구를 통하는 물동량이 5~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