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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17일 화이자 백신 2000만회분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은 베트남은 51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 물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앞서 구매한 화이자 100만회분은 지난 7월 베트남에 도착했고, 300만회분은 이달 중 도착할 예정이다.
나머지 4700만회분의 물량은 4분기 인도될 방침이다.
보건부는 전 국민 대상 가능한 빨리 백신 접종을 마치기 위해 백신 물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베트남정부는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00만회분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보건부는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을 계획 중이다.
현재 베트남 전체 인구 9600만명 중 1250만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30만명이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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