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오리콘 주간 DVD 랭킹에 이어 블루레이(Blu-ray)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랭킹(8월 23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모습을 담은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가 오리콘 주간 블루레이(Blu-ray)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로 오리콘 랭킹(8월 2일 자) 주간 DVD 랭킹과 주간 뮤직 DVD·블루레이(Blu-ray)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오리콘 랭킹(8월 23일 자) 주간 블루레이(Blu-ray)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영상 랭킹 3개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는 지난 1월 23일 개최된 세븐틴의 첫 온라인 콘서트로, 세븐틴의 청춘 시리즈를 총망라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구성과 세븐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 무대부터 첫 믹스 유닛의 무대까지 무려 20곡 이상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명불허전 ‘공연 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13명이 따로 또 같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븐틴만이 할 수 있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해 전 세계 122개 지역의 팬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세븐틴은 일본 첫 번째 싱글 ‘Happy Ending’부터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까지 일본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
더해 일본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로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2021년 6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와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 시켜 주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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