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춤신춤왕 아이키가 ‘방과후 설렘’의 댄스 트레이너로 출격한다.
20일 ‘방과후 설렘’ 측은 “댄서 아이키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에 댄스 트레이너로 낙점됐다”고 전하며, “아이키는 직접 오디션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며, 연습생들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댄스 트레이너로서 도움을 줄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된다”며 발탁 사유를 밝혔다.
댄스 트레이너로 나서는 아이키는 독보적인 춤신춤왕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시즌 3에 그룹 ‘올레디’로 참가해 남다른 실력으로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의 춤을 만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 출연하며 댄서로서의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기에, ‘방과후 설렘’에서는 어떤 댄스 트레이너의 모습으로 연습생들의 댄스에 맛을 더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프로그램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은영 박사는 해당 방송에서 때론 따뜻한 엄마로, 친구로, 언니로 함께 소통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문가적인 면모를 보이며 연습생들의 멘탈을 케어하며 연습생들과 어떤 케미를 뽐낼 것인가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세계를 사로잡은 춤꾼 아이키의 합류로 이목을 집중시킨 ‘방과후 설렘’은 오는 11월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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