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있습니다.
Q.안녕하십니까? 지난주 국내 증시는 ‘패닉’ 조짐을 보였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살아나지 않았습니까?
-이달 초, “아는 종목이라면 빚내서 투자하라”
-하지만 국내 증시는 패닉, 퍼펙트 스톰 우려
-반대매매 급증, 빚내서 투자한 동학개미 ‘곤혹’
-지난 20일, 美 3대 지수 ‘동반 상승’ 안도
-기술적 반등 이외 근본적인 것으로 변함 없어
-강경 매파 카플란, 테이퍼링 기조 변화에 의미
-금통위와 잭슨홀 미팅 등 이번 주 변수 많아
Q.무엇보다 국내 증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불거진 지정학적 위험이 줄어들어야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바이든 담화문, 국내 증시에 지정학적 위험
-“美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미군 철수한다”
-한국,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운명에 처할까 우려
-러시아, 중국,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겹쳐
-바이든 ‘Article 5’ 언급…동맹국 불안 완화
-Article 5, 동맹 상대방 침략당하면 자동 대응
-韓, 아프가니스탄과 다르다는 것 유난히 강조
-설리번 패러다임, 韓 증시 지정학적 위험 해소 기대
Q.지난주 발표됐던 7월 연준 의사록에서 공식화됐던 테이퍼링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잭슨홀 미팅도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작년 3월 회의, 초기 충격 커 ‘무제한 공급’
-백신만 보급되면 ‘절연’→‘연계’ 체제로 이행
-인플레와 자산 거품 제기, 테이퍼링 공식화
-집값과 가계빚, ‘two speed tapering“ 주목
-美 집값, 올해 4월 전년동기비 14.6% 폭등
-美 가계부채 급증, 주택담보대출 90% 이상
-잭슨홀 미팅과 9월 Fed회의까지 지속 논의 가능성
Q.시진핑 정부의 3不 정책도 계속해서 국내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데요. 나아질 기미가 있습니까?
-시진핑 정부 ‘3不 정책’ 갈수록 범위 확대
-지난 4월, 가상화폐 사용과 보존 전면 금지
-지난달 23일, 사교육 전면 금지 조치 발표
-빅테크 규제, 알라바바를 필두로 지속 확대
-부동산 구입 허가제, 中 전역에 확대 가능성
-시진핑 정부 ‘3不 정책’ 갈수록 범위 확대
-시진핑의 장기집권과 책임회피 목적도 많아
-독재정권의 핵심, ’충성신호‘와 ’아첨 인플레‘
-경제패권 다툼 벌이는 美와 타협 쉽지 않아
Q.일본도 도쿄 올림픽이 끝난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과거보다 영향력이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우리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이지 않습니까?
-스가, 취임 초기부터 국민 지지도 낮아 ‘부담’
-코로나19·올림픽 등 당면 과제 대처 능력 부족
-국수적 성향, 미국 등 동맹국과 관계 개선 미흡
-스가, 취임 초기부터 국민 지지도 낮아 ‘부담’
-올림픽 이후 국민 지지도 30% 밑으로 추락
-좀비, 어떤 정책이든 먹히지 않는 ‘죽은 시체’
-”아베와 스가, 日을 후진국으로 전락시켜”
-스가 조기 하야, 日 경제 ‘잃어버린 30년’ 우려
Q.여러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국내 증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부터 줄어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李 부회장 가석방 이후 외국인 매도 확대
-코스피 3200, 코스닥 1000 붕괴
-원·달러 환율 1180원 돌파
-외자이탈과 환율 간 악순환 차단책 필요
-신흥국, 외환위기 방어 최선책은 ‘외화 보유’
-한국, 캡티윤 방식 추정 적정수준보다 많아
-외환당국과 금융투자, 또다시 ’안전판‘ 역할?
Q.금감위 위원장과 금감원장이 교체된 후 가계부채 부담을 전방위적으로 줄이려는 움직임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국제금융공사,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
-빚더미 한국, GDP 대비 총부채 비율 3.3배
-모든 부문 급증 속 가계부채는 위험수위
-금감위 위원장과 금감원장, 가계부채 대책
-갑작스런 대출 축소, 신용대출 미수액 급증
-반대매매 급증, 이번 주 국내 증시 ‘최대 변수’
-가계빚 대책 필요, 경착륙보다 ’연착륙‘ 중요
Q.아무래도 이번 주 국내 증시는 26일에 있을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릴 것인가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5월 금통위 이후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최근 들어 앞당기려는 분위기, 8월 인상 가능성도
-韓 금리인상 여건, 미국보다 좋지 않은 상황
-시중은행, 지난주부터 대출금리 인상 조짐
-대출금리 인상, 가계부채 부도 등 ‘빚의 복수’
-소상공인과 MZ세대, 거리로 내몰 가능성 높아
-Fed와 보조 맞춰 금리인상 등 통화정책 추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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