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시행·시공하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놀라움 마곡’이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놀라움 마곡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 47길 40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연면적 3만71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상업시설 22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층(11실), 2층(11실)에 들어서며 선호도 높은 전면부 위주 배치로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로 평일에는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협력 업체 유동 인구 등의 안정적인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주말에는 지역 주민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상업시설이 함께 마련되는 지식산업센터는 근로자에게는 생활 편의를, 인근 거주민에게는 상권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주중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고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는 약 50만㎡의 대규모 보타닉 공원(서울식물원)과 맞닿아 있어 방문객을 끌어들이기에 최적의 입지를 선점했다.
서울식물원의 누적 방문객은 2021년 4월 기준,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주말 기준으로는 1일 평균 1만5,000명이 방문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풍부한 유동인구를 독점할 수 있다.
단지 뒤편에는 겸재정선미술관, 궁산근린공원 등 휴양·문화시설이 위치한 배후수요 상권으로도 눈길을 끈다.
도보권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위치하며,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인근에는 마곡지구를 비롯해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기업의 상주 근로자들까지 흡수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놀라움 마곡’ 상업시설은 마곡지구와 연접한 생활권에 속해 있어 롯데, LG, 코오롱 넥센 등 주요 대기업과 수많은 기업들의 수요가 있다.
주변으로는 아파트 단지, R&D센터 및 MICE 복합단지 등도 밀집해 있어 시장의 전망도 밝다.
놀라움 마곡 상업시설은 1층 11개 호실, 2층 11개 호실 총 22개 호실로 희소성이 높다. 1층에는 비즈니스라운지, 접견실, 세미나실까지 갖춰지게 돼 유동인구의 체류시간까지 늘리며, 상업시설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놀라움 마곡만의 상품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먼저 전 호실 개별 시스템 에어컨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1층에는 4.8m의 높은 층고 설계로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2층 전면부는 테라스로 설계,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 집객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
놀라움 마곡 상업시설은 1층 평당가 1,600만원대부터 책정돼 향후 가치 상승의 여력이 크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양천로 401, 211호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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