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 "금융·외환시장 필요하면 선제적 대응"

조현석 부장

입력 2021-08-23 15:5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선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입, 원화 환율 상승 등 국제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 글로벌 코로나 재확산 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금융 외환시장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불안을 통해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장동향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8월이 1주일 남짓 남았는 바 정부가 8월 중 조치하겠다고 발표한 정책 사안들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재차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26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31일에는 2022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2·4대책 잔여 신규택지(13만호)도 발표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9월 정기국회에 10여 년간 입법을 기다리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과 재정준칙 근거를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마무리되도록 각별히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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