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제3 물결…대한민국 상위 1%, 왜 ‘글로벌 테마 ETF’에 몰리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1-08-25 09:08   수정 2021-08-25 09:20

    어제부터 한국경제TV가 글로벌 자산운용 시대를 맞아 글로벌 뉴스를 대폭 강화하는 개편에 맞춰 한국경제신문에서도 “재테크 제3의 물결-글로벌 투자”란 모토로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글로벌 투자 시리즈에 맞춰 글로벌 종목투자인 GBK에 이어 ETF도 글로벌 ETF가 대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가계부채와 부동산 대책 차원에서 국내 시장에 대출도 줄이고 금리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 때는 대안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오늘도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입니다.
    Q.안녕하십니까? 동학개미들에게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메세지를 이 시간을 통해 많이 전해주셨는데 어제는 희소식이 들렸죠?
    -삼성전자 등 주가 하락, 동학개미 ‘우울’
    -증시 살린 일등공신 ‘동학개미’ 힘 실어줘야
    -위기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요구
    -李 부회장, 가석방된지 11일 만에 ‘통 큰 결정’
    -향후 3년 간 240조원, 4만명 이상 고용 창출
    -삼성전자 2300원 상승, 코스피?코스닥 주도
    -文 정부, 李 부회장 경영활동 최대 보장 부탁
    Q.어제 잠시 언급해 주셨던 GBK 방송이 나간 이후 관심과 반응이 많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지요.
    -2017년 GBK 도입,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각광
    -BK-BroKerage, GBK-GlobalBroKerage
    -증강현실 시대, 개인 직접 ‘GBK’ 길 열려
    -세계 투자정보와 분석, 실시간 시대 도래
    -코로나 이후, GBK 더욱 각광 받아
    -기업 권력, 국가 권력을 넘볼 정도로 급신장
    -K자형 양극화, 신흥국보다 선진국 주식 유리
    -FAANG, MAGA, MAGAT, TAGAEM 주도
    Q.방금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 신흥국보다 선진국이 더 유리하다고 하셨는데요. 특별한 요인이라도 있습니까?
    -포스트 코로나, ‘세계화’보다 ‘자급자족’ 성향
    -세계가치사슬 혹은 세계 공급망 재편 본격화
    -offshoring보다 reshoring 혹은 nearshoring
    -투자 가치와 실적 좋은 기업, 자국으로 이동
    -美, 친미 경제 블럭 ‘경제번영 네트워크’ 구상
    -애플·퀄컴 등 미국으로 환류시키는 리쇼오링
    -미국 이외 선진국, 자국 기업 서둘러 불러들여
    Q.일반적으로 해외종목 투자는 국내종목 투자보다 어렵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런지와 유망 종목은 어떻게 고르는지 함께 말씀해 주시지요.
    -<증시, 자본주의 본질을 가장 잘 반영하는 곳>
    -Value 창출, 우량과 비우량 기업간 격차 확대
    -Price 결정, 고소득과 저소득층 간 격차 확대
    -최상 시나리오, 고소득층 선호 우량기업 주식
    -<골드만삭스, ‘rule of ten’에 따라 유망주 선정>
    -지난 2년, 향후 2년 매출 최소 10% 증가 종목
    -S자형 투자이론, 정점 매출액의 10% 도달 종목
    Q.국내든 해외든 유망 종목을 선정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PER로 성장주와 가치주로 구별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맞지 않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전통적인 주가평가지표, 주가 적정성만 판단>
    -Price Earning Ratio, PER=주가÷기업 실적
    -Price Book value Ratio, PBR=주가÷주당 순자산
    -<코로나 이후 주가평가지표, 그 자체가 불확실>
    -Price Patent Ratio, PPR=주가÷무형 자산
    -Price to Dream Ratio, PDR=주가÷꿈(잠재가치)>
    -<모든 기업의 공동목표 ‘가치와 이윤 증대’ 노력>
    -하워드 막스, 가치주와 성장주 구별 의미가 없어
    Q.그래서인지 최근 들어서는 GBK에 이어 글로벌 ETF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상위 1% 계층의 돈일수록 글로벌 ETF에 몰리고 있지 않습니까?
    -<테마별로 선정된 유망업종을 한데 묶는 ETF>
    -테마 ETF, 종목 투자 단점 보완+높은 수익률
    -두더지 장세, 서학개미 고민 풀어 줄 수 있어
    -<테마 ETF 포트폴리오, 최근 변동성 장세 대비>
    -전기차 ETF, 배터리 & 리튬 ETF, 빅테크 ETF
    -빅태크 ETF는 테슬라, 알파벳, 구글, 애플,
    -엠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른바 ‘TAGAEM’
    -<국내에서 ‘BBIG 압축형 테마 ETF’ 계속 관심>
    Q.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테마 ETF에 돈이 얼마나 몰리는지, 수익률이 얼마나 높은지 입증해 줄 수 있는 통계가 있습니까?
    -<글로벌 테마 ETF, 주식형 ETF 중심 급신장>
    -글로벌 ETF 9.4조달러, 원화로 1경원이 넘어
    -주식형 ETF 7.3조달러, 올들어 한 단계 상승
    -<글로벌 ETF 수익률, GBK 도입 후 최고수준>
    -2017년 이후 빅테크 ETF 수익률 연평균 120%
    -S&P 500지수 연평균 18.7%, 돈이 몰리는 이유
    -미국 이외 중국 전기차 ETF 등도 높은 수익률
    -<대한민국 상위 1% 돈, 글로벌 ETF 몰리고 있어>
    Q.사실 ETF하면 레버리지형 EFT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까? 최근 들어서는 레버리지형 ETF에 가입한 분들의 고충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뉴 노멀’을 넘어 ‘노 애브노멀 시대’에 진입>
    -코로나 사태, 델타 변이 확산 등 여전히 불안
    -경기, 주가, 유가 등에 ‘peak out’ 논쟁 확산
    -‘조기 테이퍼링’ vs ‘테이퍼링 연기’ 놓고 논쟁
    -<레버리지 ETF, 변동성 장세->위험성 더 커져>
    -코로나 사태 후 무제한 통화공급, 유동성 장세
    -갈수록 주가 결정에 심리적인 요인이 더 작용
    -<글로벌 ETF 범국민 재테크, “1가구 1구좌 갖기‘>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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