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현상이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통해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하현상은 지난 24일과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꽃놀이’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석양이 진 따뜻한 무드 속 스탠딩 마이크를 쥔 채 노래를 가창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뒤로 기타와 베이스 등 다채로운 밴드 세션의 존재감도 드러나며 하현상이 새롭게 선보일 ‘불꽃놀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둠과 붉은 빛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 고개를 숙인 하현상의 모습이 담겼다. 어렴풋하게 비추는 불빛이 신비로움을 더하며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두 콘셉트 포토가 선사하는 고독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은 하현상만의 낭만을 가득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밴드 호피폴라로 우승을 거머쥔 하현상은 ‘심야영화’ ‘3108’ ‘The Edge (디 엣지)’ 등 솔로 앨범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을 아우르며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온 하현상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불꽃놀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현상의 신곡 ‘불꽃놀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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