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한 모델 한혜진이 후유증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불나방과 FC 구척장신의 준결승전이 예고됐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한혜진은 "호흡이 한 60%, 70%밖에 안 올라와서 예전처럼 잘 못 뛰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초기 최약체로 꼽혔던 구척장신은 팀원들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한혜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타격을 입었다.
한혜진은 "다 알아서 하겠다"며 응원해주던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혜진의 말대로 같은 팀 이현이는 계속해서 화이팅을 외치며 열정적인 활약을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달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받았다. 같은 달 27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진=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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