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올 10월 미주 노선 첫 취항 [KVINA]

입력 2021-08-28 21: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오는 10월부터 미국으로 직항 노선을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약 20년 간 베트남과 미국 간 정기노선을 운항하려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고, 마침내 목표하던 미국으로의 직항 정기노선을 운행하게 될 것으로 관측됐다.

베트남항공의 르홍하(Le Hong Ha)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마침내 베트남항공은 미국과의 직항노선을 개설했다"며 "첫 호찌민발 샌프란시스코행이 10월 중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 최고경영자는 "이 노선에서 보잉 787기 또는 에어버스 SEA350 두 기종 중 하나로 선택하게 될 것이며,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낮은 승객 수요가 예상돼 정기 노선을 운행하더라도 상당 기간은 화물 운송으로 운행 비용을 충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지난해부터 미국 내 베트남인들의 귀국을 위해 전세기편만 운항하고 있다.
앞서 베트남항공은 지난 2003년 양국의 교통부로부터 2005년까지 미국 직항노선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나,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베트남항공은 미국으로의 직항노선 운항을 포기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