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대세 걸그룹 행보를 입증했다.
30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최근 광주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스타 핸드프린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K-POP 스타의 거리’ 조성을 시작해 스타 핸드프린팅, 스타기념관(더 팬존), 케이팝 스타 벽화 등을 설치했다.
스테이씨는 크래비티,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등 30여 팀의 인기 케이팝 스타들이 참여한 핸드프린팅에 동참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실감케 했다. 특히 광주 출신인 멤버 윤은 광주관광 홍보 영상을 통해 멤버들에게 고향 광주를 소개하고 케이팝 팬들과의 만남을 염원했다.
스테이씨가 참여한 광주관광 홍보 영상은 오는 9월 이후 케이팝 유튜브 채널 ‘와따TV’와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빛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데뷔곡 ‘소 배드’(SO BAD)와 두 번째 싱글 ‘ASAP (에이셉)’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우뚝 섰으며, 2021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신인 아이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펼쳤다.
스테이씨는 오는 9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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