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이 골프예능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엄지원은 JTBC 골프예능 `세리머니클럽`에서 5000만 세리머니를 달성하는 가하면 4개월 차 골린이로서 기본을 충실히 하는 열정을 보이며 박세리 회장님의 신임을 얻었다.
지난달 25일 방송에 이어 1일 방송에서는 배우 엄지원과 코미디언 장동민의 골프 케미가 빛났다. 초반 몸풀기부터 초보 골퍼 5종 세트로 큰 웃음을 준 엄지원은 박세리 회장을 비롯 장동민, 김종국의 조언을 빠르게 흡수하며 뛰어난 골프 실력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원의 골프는 실력을 떠나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부터 박세리 회장의 칭찬을 받은바 모든 샷을 침착하게 좋은 결과로 이끌면서 골린이의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엄지원의 특유의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에 시종일관 촬영장이 웃음이 만발 했다는 후문.
엄지원은 지난주 5000만 세리머니의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 온그린에 성공한데 이어 포섬 파 미션에서도 위기 때마다 자신의 역할 이상을 하며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해설을 맡고 있는 박세경 프로는 "여태까지 오셨던 회원분들 중에 이성경 회원님도 마인드가 좋았는데 마인드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멘탈이 정말 좋다"라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는 엄지원을 칭찬했고, 박세리는 "오늘은 정말 골프를 잘 쳤고 이런 저런 이야길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라운드였다. 그리고 엄지원 회원은 조언해주면 잘 듣고 습득력이 빨라서 놀랐다. 그리고 초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엄지원은 골프예능을 통해서도 평소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도 함께하는 동반자들을 믿고 그들의 조언에 열린 자세로 듣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배우 엄지원의 매력을 발산한 것.
방송 말미에 뒷풀이에서 엄지원은 "박세리 회장님이 너무 멋있다. 그리고 장동민씨와 오늘 동반자들의 도움에 감사했다"는 소감에 이어 배우로서 가지는 고민들에 대해 "영화는 밀도 싸움이고 드라마는 모든 씬에 힘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호흡을 주고 힘을 빼려고 한다"고 밝히며 연기에 진정성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세리머니클럽을 본 네티즌들은 "엄지원씨 너무 소탈해보이고, 골린이의 공감이 느껴졌다.", "샷이 잘 맞지 않아도 동반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어요.". "엄지원 언니 너무 귀엽고 멋지고 다시한번 매력을 느꼈어요.". "언니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모습에 반했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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