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6일 브랜드 슬로건을 `MEET, PLAY, SHARE`으로 바꾸며 새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2017년 "극장을 영화와 삶을 연결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내걸었던 슬로건 `라이프 시어터(LIFE THEATER)`를 4년 만에 바꿔 달은 것.
`MEET, PLAY, SHARE`는 메가박스를 통해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메가박스는 "기존의 상영관에 국한된 공간적 의미의 극장에서 벗어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는 판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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