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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오늘(7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선수들이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보경진대회는 로봇코팅,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 16개 종목이며, e스포츠대회는 ‘모두의마블(모바일)’,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등 9개 종목으로 본선과 결선이 치러진다.
특히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 개인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으로 팀이 구성돼 게임 안에서 하나가 돼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이 대회는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13년째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교육 및 여가 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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