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Changer : Dear Eris’ 컴백 첫 주 활동 성료…해외 차트 1위+팬미팅으로 HOT

입력 2021-09-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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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A.C.E)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는 지난 4일 오후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헬로 라이브(hello live)를 통해 두 번째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 (체인저 : 디어 에리스)` 온라인 쇼케이스와 팬미팅 `Dear. (디어.)`를 연달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이스는 타이틀곡 `Changer (체인저)`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끈끈한 팀워크까지 드러내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간들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에이스는 영상통화 팬사인회, 네이버 V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며 다양하게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공식 SNS에도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이스의 성적도 눈부셨다. `Changer : Dear Eris`는 지난 2일 발매 직후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와 노르웨이, 포르투갈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브라질, 필리핀에선 2위와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싱가포르에선 3위를 기록했다. 팝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미국에선 12위, 영국에선 19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Changer`도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Changer : Dear Eris`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미국 트위터에선 `#ACE_Changer`로 트렌딩 5위를 기록하며 `K팝 대세`의 면모를 보여줬다.

에이스가 3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Changer`는 `우리는 함께였고, 또한 언제나 함께 일 테니 네가 힘들 때마다 언제나 달려가겠다`라는 마음을 담았다. 드라마틱한 전개와 함께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신스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에이스는 글로벌 팬들의 응원과 호평 속에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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