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오늘 미국 증시가 노동절 휴장을 끝내고 첫날을 맞이했는데요. 어떤 움직임을 보였습니까?
-美 증시, 스태그플레이션 기류 부담 ‘잠복’
-다우와 S&P 지수,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나스닥 지수, 테이퍼링 우려 완화로 상승
-배당주식과 빅테크 등 글로벌 ETF로 관심
-엘살바도르 법정화폐 첫날, 비트코인 급락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가격 “flash crash”
-코인개미, 비트코인 가격 향방 ‘최대 관심’
Q.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지정해서 시행한지 첫날이 지났는데요. 이번 조치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처음 있는 일이지 않습니까?
-가상화폐, 화폐 기능과 유틸리티 기능 ‘양분’
-중앙은행 총재, 유틸리티 기능은 충분히 인정
-화폐로의 기능, 법정화하면 ‘CBDC’로서 가치
- CBDC, ‘민간 화폐 흡수’ or ‘신규 제작’
-각국 중앙은행, 대부분 직접 발행하는 방식
-민간 화폐 흡수, 발권력과 통화량 신출에 문제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최초 지정’
Q.성공 여부를 떠나 엘살바도르의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투자한 코인개미들에게는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투자론, 가치 대비 가격 높고 낮음 판단
-주식, PER과 PBR 등으로 투자 판단
-적정가치 산출도 달라, 특정종목 목표가 상이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 PPR?PDR 등 부각
-CEO의 꿈과 이상, 과연 가치가 있느냐 논쟁
-젊은 세대 궁금증, 가상화폐 가치 논쟁 같은 차원
-가치, 선험적으로 미리 정해진 것 아냐
-금, 가치를 부과하기 전에는 ‘돌멩이’ 불과
Q.가장 중요한 건 과연 코인개미들에게 대박의 꿈을 실현시키줄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첫날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각이 폭락했습니다만 여전히 꿈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품 논란 지속
-비트코인, someday sometimes ‘zero coin’
-stable coin, 비트코인과 달러화 간 교환비율
-올해 하반기, 씨티은행과 캐시우드 운명 ‘좌우’
-씨티은행, 작년 말 “비트코인 31만 달러 가능성”
-캐시우드, 지난 5월 “비트코인 50만 달러 넘을 것”
-월가 “가상화폐 등 폭탄 돌리기 더는 안될 것”
-폭탄 돌리기, 케인즈의 ‘greater fool theory’
-“현재보다 떨어질 것” 비관론 만만치 않아
Q.코인 투자자들에데 희망을 던져주려면 엘살바도르의 이번 조치가 성공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미국과 관계 약화 이후 ‘살인적 인플레’
-비트코인 법정화, 간접적인 脫달러화 선언
-하이퍼 인플레 잡아 ‘국민들의 경제 고통’ 완화
-인플레 헤지기능, 실질적 가치 있느냐 관건
-실질적 가치 없다면, 인플레 헤지기능 無
-ex. 머스크의 꿈과 이상, 인플레 헤지 가능성은?
-비트코인 법정화, 인플레 잡을 수 있을지 논란
-법정화 선언한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준비되지 않아
Q.한편에서는 엘살바도르가 벌써부터 베네수엘라의 페트로 전철을 밟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있는데요. 베네수엘라 페트로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베네수엘라, 살인적 인플레로 디폴트 위기
-2018년 2월, 살인적 인플레 대책으로 ‘페트로’ 발행
-페트로, 원유매장량 바탕 첫 가상법정화폐
-총 물량 1억 페트로, 원화 규모 6조 4440억원
-페트로 가격, ‘1페트로=1배럴 유가=60달러’
-마두로 “봐라! 성공하지 않았느냐” 자찬
-국민들의 경제 고통 지속
-국민 30% 이상 국경 탈출
Q.엘살바도르의 이번 조치를 바라보는 각국의 시선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중앙은행의 입장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법정화 선언한 탄자니아 등이 뒤따를지 ‘관심’
-대부분 국가, 엘살바도로 조치에 ‘미온적 반응’
-중국·터키, 비트코인 거래정지 + 미국, 세무조사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탈루수단으로 지목
-각국, 중앙은행 중심으로 가상화폐 ‘부정적’
-파월 Fed 의장, 비트코인 ‘투기적 수단’ 강조
-라가르드 ECB총재와 李 한은 총재도 같은 입장
Q.엘살바도르는 미국의 자치령이라 부를 만큼 미국 경제와 갚은 연관이 있는데요. 이번 조치로 미국의 디지털 달러 발행문제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Fed, 설왕설래했던 ‘디지털 달러화’ 입장 정리
-파월과 브레이너드, ‘디지털 달러’ 도입 공식화
-지난 7월 14일 파월, 디지털 달러 보고서 발표 계획
-브레이너드, 디지털 달러 국제표준화 방안 검토
-ECB 총재, 디지털 유로화 로드맵 발표
-中 인민은행, 디지털 위안화 법정화 선언 임박
-세계 국가의 86%, 디지털 통화 도입 검토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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