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프라이빗 스테이지`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돼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된다.
트레저는 오는 10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TREASURE 1ST PRIVATE STAGE [TEU-DAY]`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처음으로 직접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순간. 그 자체로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이 때문에 비록 한 공간에 머물진 못하더라도 같은 시간 같은 마음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팬들의 열기가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멤버들과 물리적으로도 가까이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관람객은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이 한정돼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TREASURE 1ST PRIVATE STAGE [TEU-DAY]`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는 위버스 내 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옥션티켓에서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YG 측은 "팬분들의 열망과 아쉬움을 알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관람권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 정해진 수량에 한해 마감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저는 이날 `프라이빗 스테이지` 오프라인 관람권 선예매를 앞두고 공식 SNS에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교복을 입고 재기발랄한 매력을 뽐낸 트레저와 `TEUDAY WITH US`라는 이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다. 트레저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팬미팅 브랜드다. 오프라인 공연은 취소 가능성도 있다고 YG 측은 앞서 공지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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