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9일 ‘YOUTH’로 가요계 출격…청춘 대변할 ‘특급 신인’ 탄생

입력 2021-09-09 11:40  




4인조 신예 보이그룹 루미너스 (LUMINOUS)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루미너스 (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유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루미너스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K팝 아티스트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온 바른손더블유아이피의 김성은 대표가 제작한 4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달 19일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꿈을 꾸는 루미너스’로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입증하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갖춘 차세대 K팝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루미너스는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빛’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토대로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빛과 같은 벗’으로서 음악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한다. 영빈은 ‘가장 밝은 빛’, 수일은 ‘섬광의 빛’, 스티븐은 ‘열정의 빛’, 우빈은 ‘달빛’을 상징하며 4개의 선명한 색이 하나로 모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빛을 발산하는 그룹으로 출사표를 예고하고 있다.

데뷔 타이틀곡 ‘RUN (런)’은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루미너스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으로, 방황하는 청춘에 대한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테마가 돋보이는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루미너스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YOUTH’에는 인트로부터 ‘RUN (inst.)’, ‘Home alone (홈 얼론)’, ‘Home alone (inst.)’ 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루미너스는 힙합에 기반을 둔 알앤비,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루미너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유스)’는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RUN’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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