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클럽이 청춘을 위한 노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돌아온다.
사우스클럽(남태현, 강민준, 정회민, 이동근)이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별이 빛나는 밤에 (Star Dust)`를 발매한다. 지난 3월 `내가 부자라면 (If I were rich)`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는 청춘의 찬란한 시기를 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일렉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풍성한 사운드와 남태현의 매력적인 보컬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남태현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록 장르를 택한 사우스클럽에 얼터너티브적인 요소를 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사우스클럽은 오늘 9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업실을 배경으로 개구진 표정의 남태현과 기타를 들고 있는 강민준, 생각에 잠긴 듯한 정회민과 이동근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손글씨로 `Star Dust`가 적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청춘의 아픔을 노래하는 사우스클럽이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남태현, 강민준, 정회민, 이동근으로 이뤄진 사우스클럽은 지난 2017년 ‘Hug Me’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빗방울’, ‘미쳐가지고’ ‘To My Friends’, ‘Rock Star’, ‘내가 부자라면’ 등 사우스클럽 만의 색깔을 담은 자작곡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남태현이 속한 밴드 사우스클럽은 9일 오후 6시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Star Dust)`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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