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차예련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는 SBS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워맨스 예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이에 차예련은 ‘이웃 주민’인 오연수와 윤유선, 이경민과 함께 절친 워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차예련은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에 게스트로 출연해 탁월한 골프 실력으로 팀 우승을 이뤄내며 놀라움을 안기는가 하면, 지치지 않는 밝은 에너지로 예능감을 과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도. 특히 틱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고민되는 상황 별 패션들을 제안하며 믿고 보는 패셔니스타의 센스를 발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예련 2004년 영화 ‘여고되담4-목소리’로 데뷔해 ‘므이’,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드라마 ‘못된 사랑’, ‘로열 패밀리’, ‘화려한 유혹’, ‘퍼퓸’, 우아한 모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것은 물론, ‘She’s Olive ? 차예련의 에디터 스토리’, ‘스타일 매거진’, ‘TOP Designer’, ‘뷰티사관학교’, ‘여자플러스3’ 등 패션 관련 예능에서 MC를 도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이렇듯 장르를 불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예련. 그의 새로운 예능 출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엔 또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치솟고 있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는 9월 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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