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소연이 `크라임 퍼즐`에서 지적인 매력을 뽐낸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진소연이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진실 추적이 서스펜스를 자아내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진소연은 극중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가를 받지 않고 일하는 변호사 한연주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진소연은 연극 `왕복서간: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어리` 등과 OTT 플랫폼인 카카오TV `며느라기`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블랙아웃`과 `진심이 닿다`에선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해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특히 진소연은 인기 웹드라마 `오피스 워치` 전 시리즈에 주인공 김 팀장 역으로 출연해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진소연이 `크라임 퍼즐`에서 선보일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진소연이 출연을 확정 지은 `크라임 퍼즐`은 오는 10월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